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🏪 새벽 3시 편의점 10만원 대란 후기
😴 상황 설명
새벽 3시, 갑자기 몰려온 극한의 배고픔... 이성을 잃고 편의점에 들어간 나는 결국 10만원을 털고 말았다 🤦♀️
🛒 오늘의 전리품 대공개
🍜 라면존 (3만원)
- 신라면 5개들이 x 2개 (매운맛 중독자의 선택)
- 불닭볶음면 x 3개 (새벽 감성용)
- 진라면 순한맛 x 2개 (속 달랠 용도)
- 컵라면 각종 x 5개 (귀차니즘 대비용)
🍙 간편식존 (2만원)
- 삼각김밥 참치마요, 불고기, 명란마요 각 2개씩
- 컵밥 제육덮밥, 참치마요덮밥 x 3개
- 도시락 치킨마요 x 1개 (메인 디쉬)
🥤 음료존 (2만원)
- 콜라 1.5L x 2병 (탄산 없이는 못 살아)
- 아이스아메리카노 x 3개 (새벽 각성용)
- 딸기우유 x 2개 (감성 충전)
- 이온음료 x 2개 (숙취 대비)
🍫 과자존 (2만원)
- 허니버터칩 x 2봉 (정의의 선택)
- 포테토칩 각종 x 3봉
- 초콜릿 가나, 빼빼로 등 x 5개
- 젤리 하리보 x 3봉 (새콤달콤)
🧊 아이스크림존 (1만원)
- 메로나 x 3개 (국민 아이스크림)
- 브라보콘 x 2개 (고급 취향)
- 빵빠레 x 2개 (어린 시절 추억)
😱 결제 순간의 심경
편의점 사장님: "10만 2천원입니다" 나: "...네?"
결제하는 순간 드는 생각들
- 이게 진짜 내가 한 건가?
- 라면으로 한 달은 살 수 있겠네
- 새벽이라 그런가, 다 맛있어 보여
- 집에 가서 뭐부터 먹지?
- 내일 후회할 각오는 됐나?
🏠 집에 와서...
현실 직면 타임
- 냉장고: 포화상태 돌입
- 냉동실: 아이스크림으로 가득
- 식탁: 과자 산맥 형성
- 나: 뭔가 뿌듯하면서도 허무함
첫 번째 메뉴 선택의 고민 라면? 삼각김밥? 아이스크림? 결국 불닭볶음면 + 메로나 조합으로 시작 🔥❄️
🤔 새벽 폭식의 심리학
왜 새벽에는 모든 게 맛있어 보일까?
- 낮에 못 먹은 것들에 대한 보상심리
- 새벽의 외로움을 음식으로 달래려는 본능
- 조용한 시간, 혼자만의 특별한 순간
- 내일 일은 내일 나가 책임진다는 마인드
😅 10만원의 교훈
배운 점들
- 배고플 때 편의점 가면 안 된다
- 새벽엔 모든 게 다 필요해 보인다
- 계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자
- 그래도 행복했다...?
앞으로의 계획
- 일주일간 편의점 금지령
- 집에 있는 거부터 다 먹기
- 새벽 배고플 때는 물부터 마시기
- 다음엔 5만원으로 제한하기 (완전 금지는 무리)
📝 후기 총평
만족도: ⭐⭐⭐⭐☆ (4/5) 후회도: ⭐⭐⭐☆☆ (3/5) 재도전 의향: ⭐⭐⭐⭐⭐ (5/5) 🤣
결론: 새벽 편의점은 마성의 공간이다. 하지만 이런 소소한 일탈이 있어야 인생이 재밌는 법!
다들 새벽에 배고프면 조심하세요... 지갑이 텅장 될 수 있어요 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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